사진제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일 청라사업단에서 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120명이 모인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23일까지 무재해 2배수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청라사업단은 지난해 무재해운동을 시행해 공단 최초로 무재해 1배수 목표달성을 이뤄내는 한편 현재 안전보건공단 무재해 인증을 추진 중이다.
무재해 결의대회는 청라사업단장의 무재해 선언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명찰 달아주기 순으로 진행됐다. 청라사업단은 무재해 2배 목표달성을 위해 무재해 기록관리, 안전작업지시서 작성, 무재해 깃발 릴레이 등 다양한 무재해 기법을 도입해 일체의 재해를 사전에 근절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응복 이사장은 “무재해 결의대회를 통해 2017년 공단 경영목표인 스마트액션5 안전관리 우수공기업을 달성하고 시민에게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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