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IPA)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남봉현)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IPA 사랑의 헌혈나눔‘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의 단체 현혈은 오전9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IPA임직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 분기별 단체헌혈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이 모아 온 300여장의 헌혈증을 금년 중 난치병 어린이에게 기증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IPA 김영국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단체헌혈이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헌혈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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