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령 물류팀장, 원활한 세관 업무 협조로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
3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엔타스면세점 김휘령 물류팀장(왼쪽)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엔타스면세점은 지난 3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관세 행정 협조의 공로를 인정 받아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
엔타스면세점은 인천 항만점, 시내점, 공항점 보세판매장을 운영하면서 관세 법령 및 관련 고시를 성실히 준수하고 보세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했을 뿐 아니라 원활한 세관 업무 협조로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엔타스면세점은 2014년 7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특허 사전 승인 2개월 만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듬해 5월 인천시내면세점 개점, 9월에는 인천공항면세점을 3기 중소ㆍ중견 면세점 중 가장 먼저 오픈하면서 중견면세점의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실시된 법규수행능력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고 총 2회의 보세판매장 정기 재고 조사를 성실히 수행했다.
김휘령 물류 팀장은 “앞으로도 세관 업무 협조를 성실히 수행해 인천 관광 활성화와 관세 행정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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