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가 2017년 새봄을 맞아 구청 청사 입구 희망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새봄을 맞아 37만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글판을 구청 청사 입구에 새롭게 꾸며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번 희망글판 문안을 ‘당신의 인생에도 예쁜 꽃이 필거예요. 봄이잖아요’로 선정했다.
산뜻하고 기대감 있는 문안을 통해 동대문구민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화사해지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마시고, 우리 구가 지향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 만들기에 구민 모두가 동참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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