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쳐
10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5회에서 설인아는 치료를 받은 후 안우연을 기다렸다.
한참 뒤에 안우연을 만난 설인아는 “그럼 내일 저녁에 나랑 봐요. 피곤해도 봐요. 교수님이 정말 능력자이신가봐요. 너무 빨리 나아요. 그럼 안 되는데, 치료가 길어져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안우연은 “이거 원래 치료 오래 걸려요. 다 나았다 싶어도 병원 계속 와야 해요”라고 답했다.
그때 지수(인국두)로부터 문자가 왔다. 설인아는 이를 보고 “이만 가볼게요.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대화 나누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떠났다.
지수는 아무 답도 없는 휴대전화를 보고 답답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