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캡쳐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3회에서 김소은은 계속 되는 계약 실패에 힘들어했다.
힘든 상황에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송재림은 잔소리부터 했다.
송재림(허갑돌)은 “오늘 일도 없었다며. 이런 날 일찍 들어와서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하지. 엄마가 이불빨래까지 해줬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불을 들췄고 숨겨놓은 만화책을 들켰다.
김소은이 화를 내자 송재림은 “내가 5만 원도 못 쓰냐. 나도 짠돌이 노릇하고 있으니 그만 좀 해”라고 화를 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