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방송캡처
[일요신문] <K팝스타2> 방예담이 YG가 준비하는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서 방예담을 포함한 15~17살 멤버로 구성된 최연소 보이그룹이 데뷔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예담은 SBS<K팝스타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춤솜씨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당시 나이 12세였던 방예담은 귀여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방예담은 최종 준우승을 했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방예담의 데뷔소식에 팬들은 그를 응원했지만 일부 YG팬들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YG는 그동안 이미 데뷔한 아티스트들은 국내 활동 지원이 미흡하다는 팬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위너와 아이콘의 팬들은 “위너나 아이콘은? 빅뱅 군대간다고 급해졌나. 신인 막 데뷔시키네” “있는 아티스트들이나 잘 챙겨라” “위너는 데뷔앨범 이후 공백기. 너무하다”라는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