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대방동 경찰공무학원 앞에서 한우자조금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수강생들에게 한우 스테이크 덮밥을 나눠주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13일 대방동 경찰공무학원 앞에서 점심시간 동안 수강생 500명에게 한우 스테이크 덮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우자조금은 2030세대 취업준비생과 공무원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총 3회에 걸쳐 한우 스테이크 덮밥 나눔 행사인 `한우가 청춘을 응원하러 달려갑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 각종 시험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2030세대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기획했다. 5월에는 경북 안동, 6월에는 서울 노량진에 찾아갈 예정이다.
이근수 위원장은 “많은 취준생들이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치열하게 살고 있다”며 “한 끼지만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한우와 신선한 채소가 곁들어진 한우 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우리나라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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