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는 최근 봄철 피로증후군 예방과 계속되는 반복된 업무로 인한 직업성 질병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이번 교육은 대구 근로자 건강센터 운동처방사를 초청, 시설·전기분야 장비운전원 73명을 대상, 봄철 피로예방과 척추, 목, 허리 등 올바른 자세유지를 통한 작업방법 및 스트레칭법 등을 시행했다.
특히, 겨우내 움츠려져 있던 몸 근육과 관절 등의 유연성을 늘려줘 부상을 예방하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선로를 운행하는 장비 및 모터카 운전원들의 졸음을 운전방지하는 데 큰 도움됐다.
최순호 본부장은 “가벼운 스트레칭은 몸의 면연력을 높이고 직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높은 만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작업 전, 후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