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14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14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세종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강력범죄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심리적, 법률적 지원을 시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체제를 구축,범죄피해자에게 다각적인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경석 서장은 “피해자 지원 전담경찰관제도 시행 3년차를 맞아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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