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역전지하도 상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역전지하도상가가 이달 초 에스컬레이터 개통에 이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현대적 쇼핑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역전지하도상가 중앙시장 입구와 태전로 한의약·인쇄거리 입구에 상하 방향 이동이 가능한 에스컬레이터 각 1조가 지난 3일 개통됐다.
또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차별화된 환경 조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생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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