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과외 예약 플랫폼 ‘위스왓 (WeSwot)’ 은 1시간 단위로 수업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고 지식 공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시스템에 비해 과외교사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경력, 학력, 수업 정보의 공개를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과외 교사를 선택하고 수업을 예약하는 과정을 체계화했고 수업료 결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여러 부분을 보완했다.
스마트폰으로 터치 몇 번이면 영어 과외, 수학 과외, 영어회화는 물론 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별 수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 습득이 가능하며 무료 메시지를 통해 학생과 과외교사와의 소통이 자유로워졌다. 수업 예약은 1시간부터 4주까지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체계적인 일정 관리를 하면서 과외 서비스를 받으며 자유롭게 지식과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지식의 공유가 가능해졌다.
과외교사 (튜터)들의 수업 횟수, 수업 시간 등 수업 관련 정보 또한 상세하게 공개된다. 튜터의 학력, 경력도 투명하게 공개되며 수업 리뷰 등도 접할 수 있어 튜터 선택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위스왓의 안전한 수업료 보호 프로그램도 장점으로 꼽힌다. 수업료와 관련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튜터는 학생의 수업료 결제를 확인한 후 수업을 시작하게 되며 학생이 결제한 수업료는 수업을 마친후 튜터에게 전달되도록 하여 학생과 튜터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일종의 ‘에스크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수업의 갑작스러운 취소나 노-쇼를 대비해 취소 위약금을 자동으로 발생하게 하는 기능이나 그룹형 과외를 받는 학생들에게 특별 할인가를 제공하는 등 획기적인 편의 기능들도 주목받고 있다.
위스왓 (WeSwot)의 한국 서비스 담당자는 “위스왓 서비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 재능 공유 모델로 시장 선도적인 ICT 서비스”라며 “서비스 이용자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투명하고 편리한 과외 및 개인 교습의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은 물론 지식과 재능 공유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스왓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 서비스는 국내 법인이 담당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위스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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