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시 첫사랑’ 캡쳐
15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77회에서 김보미(김말순)는 왕빛나(백민희)에게 “병원냄새라도 안 맡게 하고 싶다”며 별장행을 허락해달라고 했다.
고민 끝에 왕빛나는 간병인을 데려가는 조건으로 지방으로 보냈다.
별장에 옮겨진 김승수는 “아무도 믿지 마세요. 앞으론 누구도 믿지마세요”라며 김보미에게 경고했다.
김승수는 병원에 누워있을 때 왕빛나가 했던 모든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김보미가 “가온이 그애 진짜 네 아들 맞냐”고 물었고 김승수는 “가온이 어딨는 줄 아냐”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한편 박상면(장대표)은 명세빈(이하진)이 방송에 나온 장면을 보고선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면서 혼란스러워했다.
그때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돈이 모두 정지됐음을 알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