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황우슬혜가 드라마 <군주>에서 하차한다.
16일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황우슬혜가 드라마<군주>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황우슬혜의 하차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다. 황우슬혜는 일신상 이유와 함께 캐스팅이 결정된 영화 일정과 드라마 일정이 겹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슬혜가 중도 하차를 결정하면서 촬영이 한창 진행중이던 <군주> 측 또한 다른 배우를 섭외해야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군주>는 배우 유승호, 김소현, 엘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극중 황우슬혜는 유승호의 든든한 조력자 매창 역을 맡았다.
황우슬혜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팬들은 “황우슬혜 아쉽다” “황우슬혜 어떤 작품으로 복귀하나요” “황우슬혜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수목 드라마<군주>는 100% 사전제작으로 이뤄지며 오는 5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