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16일 미추홀엔젤클럽 회원 및 예비 회원을 위한 ‘2017년 제1회 미추홀엔젤클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미추홀 엔젤 클럽(회장 박종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엔젤클럽으로 우수 스타트업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2016년 4월 21일 설립됐다. 전문엔젤투자자 및 적격 엔젤, 대기업 퇴직 임직원 및 중견기업 CEO외에도 엔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일반 투자자 등 50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작년에는 총 4회의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개기업 3억원의 투자실적을 올린바 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미추홀엔젤클럽 회원 및 가입을 희망하는 예비회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한국엔젤투자협회 서경훈 부장의 2017년 엔젤 투자 동향 및 투자 사례를 발표에 이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지원계획, 미추홀엔젤클럽 2017년 운영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윤 회장은 “미추홀 엔젤 클럽 회원분들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우수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2017년에는 더욱 활발한 엔젤클럽 활동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미추홀엔젤클럽을 통해 총 4번의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엔젤 투자에서 벤처캐피탈 투자까지 우수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