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납세자의 공정한 납세의식 및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8일까지 세무과 전 직원이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해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동구 자동차세 체납액은 2016년 1월말 기준으로 9억원이며 전체체납액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연중 체납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들과 형평성 차원에서 공평납세를 실현하고자 상습체납자에게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체납차량은 연중 수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만큼 체납처분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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