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부서별로 도시락 먹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 마련
[충북=일요신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직원들과 HACCP 토크.<사진=한국식품과리원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한국식품관리원 장기윤 원장이 지난 달 13일 식품HACCP과 축산물HACCP의 통합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서울, 부산 등 6개 지원과 2개 출장소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HACCP 토크 시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 원장은 지난 2월 21일 광주와 대전지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대구지원에 이어 통합기관 출범과 함께 신설된 부산지원과 제주 출장소를 찾아 사무실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HACCP 인증율 제고와 HACCP 반납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지원과 출장소에 대한 순회토크를 마친 장 원장은 지난 22일(수)부터는 오송 본원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HACCP 통합기관의 미래 발전방향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소통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기윤 HACCP 인증원 원장은 “한국의 HACCP이 세계의 HACCP이 되도록 선진사례를 연구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여 최고의 브레인으로서 식품안전을 선도하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문제의식을 발판으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시켜 Smart HACCP을 실현하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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