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자는 오는 28일 발표 예정
[충북=일요신문] 충북대 제9기 공식 홍보단 ‘해울’ 면접 장면.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는 24일 오후 2시 본부 3층 창의공간에서 제9기 학생홍보대사 ‘해울’의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은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48명의 학생들과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종적인 선발 인원은 총 18명으로 이미지홍보팀, SNS 홍보팀, 블로그홍보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선발분야와 상관없이 사진 모델 및 행사지원 등 제반 홍보활동은 공통 업무로 주어진다.
면접에 응시한 학생들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제각각 다양한 특기를 뽐냈으며 블로그, 홈페이지 관리 이력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합창단, 사진 모델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학생 홍보대사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특별장학금이 수여되며 봉사활동 학점이 인정되고 홍보대사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본교에서 추진하는 해외 연수 및 문화체험 선발 등에 우대를 받게 된다. 이번 면접에 응시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보람 찬 활동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중 좋은 기회를 알게 됐다”며 “학교를 알리고 동시에 나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홍보대사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한편, 합격자는 28일 오후 5시 충북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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