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3일~10일 2017년도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이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 된다.
단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전업농민, 사업자등록자,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및 연금수령액이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1일 시급 6470원과 부대비 3000원을 지급받으며 주 5일, 28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적격여부 등 심사를 거쳐 오는 5월1일께 최종 참여대상자를 선정, 대상자는 5월8일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여 동안 근무하게 된다.
문의 사항은 북구청 도시재생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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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