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쳐
3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는 동생 결혼식을 위해 이른 시각부터 움직였다.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에 하객들을 위해 직접 간식을 챙기고 지각생들에게 연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박나래는 “목포까지 워낙 멀어서 친한 사람에게만 연락했는데 다 와준다고 해서 고마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세형, 신기루, 김영희, 장효인, 김지민, 김기욱 등 개그맨들이 모였고 30분 늦게 목포행 버스가 출발했다.
박나래는 “1억짜리 행사다. 그만큼 고맙다”면서도 곧바로 리허설을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