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쳐
1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2회에서 박형식은 박보영을 회사 세미나실로 데려갔다.
박형식은 “여기 오늘 아무도 안 온다”며 박보영을 벽으로 밀었다.
박보영은 “어이가 없다”며 웃었고 박형식은 “이렇게 널 지켜줄게. 세상이 널 어쩌지 못하게 이렇게. 너 마음 확인할 시간 필요하다고 했잖아. 이제 대답해주지”라고 말했다.
박형식은 그저 웃는 박보영이 예뻐 어쩔 줄 몰라하며 “그렇게 웃지마. 단 둘이 이렇게 있는데 그렇게 웃으면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며 행복해했다.
그러다 묘한 분위기가 흘렀고 박보영은 먼저 눈을 감았다.
박형식은 그런 박보영의 이마에 키스하며 자신의 마음을 담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