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하나생명(대표 권오훈)은 기존 양방 중심으로 편중된 치료를 보완해 균형적인 질병치료를 도와주는 (무)Top3한방치료보험(갱신형)을 출시, 오는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무)Top3한방치료보험(갱신형)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확정 후 치료를 목적으로 첩약, 약침, 특정한방물리치료요법 등 한방치료비를 보장해 양방치료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신체회복과 재활을 돕는 질병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재해골절 및 관절증(엉덩,무릎)수술 후에도 한방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최초계약 40세 남자기준으로 3만원의 월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10년씩 계약을 갱신해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후 3대질병 진단 시 건강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는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3회, 약침 5회, 특정한방물리요법 5회로 최대 400만원에 해당하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년 만기 시에는 200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기능이 있어 건강자금이나 보험료 재납입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상품은 0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0세까지 보장받는다. 보험가입금액 한도는 5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이며 가입단위는 500만원이다.
하나생명 마케팅부 김성수 부장은 “(무)Top3한방치료보험(갱신형)은 비급여항목인 한방치료비를 보장해 기존에 실손보험이나 건강보험만 준비했던 분들께 든든한 보장이 될 것”이라며 “양방과 한방을 모두 준비해두면 다른 부담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효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보험료 자동이체시 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장해지급률을 더해 50%이상의 장해 시 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해당 보장계약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의 방카슈랑스 채널인 KEB하나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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