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리얼스토리 눈’ 캡쳐
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8살 초등생을 살해한 17세 소녀의 이야기를 취재했다.
이웃 주민들은 끔찍한 살인사건에 시간이 흘러도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경찰은 피의자가 조현병이라 추정할 뿐 입을 열지 않아 정확한 살해동기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17세 피의자 아빠는 “(딸의 범행이) 이해가 안 간다. 옛날보다 자식 키우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엄마 또한 “죗값 받게 하겠다. (범행을) 은폐할 생각도 없고 저야말로 진실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