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5일 오전 용산동 병암서원에서 달서구 용산중학교와 미국 애씨크릭 중학교 학생 30명 방문에 맞춰 ‘글로벌 청소년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역 초·중·고와 교류하는 해외학교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소개하고 청소년간 국제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달서구에서 지원해온 국제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용산중과 미국 애씨크릭 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8개 국내외 학교 청소년 160여명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친구들과 어울려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쌓고 한국 문화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간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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