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일 관내 전체 초등학교 147교 전학년과 중학교 88교 3학년생 등 총 10만 379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올해 ‘1차 학생급식비’ 93억 6000만 원을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전체 무상급식비 예산 중 40%를 담당하며 나머지는 60% 대전시와 자치구가 분담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학교급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교육비 지원을 원활히 해 대전교육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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