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와 장군면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0일 밤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동네사랑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와 장군면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0일 오후 6시 도계리와 봉안리 일대에서 밤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동네사랑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범죄위험지역을 선정하고 테마별 순찰목표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참여자 들은 “안전한 세종시 다함께 만들어요, 범죄 없는 명품세종 우리 모두 한마음”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편의점, 마트 등 상가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돌리며 가시적인 순찰을 벌였다.
홍보지는 미성년자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음주·난폭·보폭·얌체운전, 인터넷 먹튀. 사이버금융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등 근절 내용을 담았다.
이해병 회장은 “경찰과의 적극 협치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군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순 파출소장은“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공감하는 동네사랑 순찰을 적극적으로 벌여 체감치안 향상과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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