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 출신 훈남 덕에 웃음과 건강 되찾아…“오랜 친구며 생명 은인일 뿐”
최근 목격되고 있는 졸리의 모습은 더없이 행복해 보이며, 무엇보다도 조금은 살이 붙은 모습이어서 주변 사람들을 안심케 하고 있다. 35㎏에 불과했던 몸무게는 현재 약 5㎏은 더 찐 것처럼 보이고 있다.
졸리가 이렇게 다시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졸리가 다시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2월, 캄보디아 방문 당시 졸리와 함께 목격된 미스터리한 남성 덕분이라는 것이다. 당시 졸리의 여섯 자녀들과도 다정하게 지냈던 이 남성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이었다. 미 연예주간 <OK!>에 따르면 이 남성은 UN 자선가이자 옥스퍼드대 출신의 뇌섹남으로, 오일 및 하이테크 사업가 집안의 갑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OK!>는 졸리가 무엇보다 그의 지적인 매력에 끌린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졸리의 새 연인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둘은 그저 오래된 친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이 소문이 사실이든 아니든 중요한 것은 졸리가 다시 건강을 되찾은 것이 아니겠냐고 주변 사람들은 말한다. 졸리의 한 측근은 “졸리는 이혼 후 거의 굶다시피 했다”면서 “이런 점에서 보면 그 미스터리한 남성이 졸리의 목숨을 살린 ‘생명의 은인’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