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쳐
1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연예인 사인을 받으러 다니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연제성 씨는 “2012년 뇌수술을 두 번 하고 살아났다. 그 전에는 일만 했던 사람이다. 그 뒤로 사람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살아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사인을 남기기 시작했다는 연 씨.
부인 박수진 씨도 “건강도 좋아지고 저도 돌아다니는 걸 찬성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 씨는 앞으로 만날 연예인들을 정리해 다니기도 했다.
연 씨는 채리나에 이어 김종민까지 만나 사인을 받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