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가 감기에 걸려 코를 훌쩍거리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눈밭에서 뒹굴다 왔을리도 만무하고. 그렇다면 정답은 하나. 바로 흰색가루, 즉 마약 가루의 흔적이 콧구멍에 남아 있었던 것.
칠칠치 못하게 ‘흔적’을 남기고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있는 미소를 지어 보이다니 칠순을 바라보는 그도 이제 어쩔 수 없긴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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