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회원들이 전통항아리 제조법을 배우고 있다.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귀철)은 올해 2월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추진한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9개 읍면 생활개선회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각각의 주제를 정해 회원의 자질향상 및 단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옥천읍은 이불겸용 스프레드 만들기, 동이면과 이원면은 막장・고추장담그기, 안남면과 청성면은 가방만들기, 청산면은 한방샴푸만들기, 군서면과 군북면은 앞치마・홈패션 베게만들기를 주제로 삼았다.
지난 13일에는 안내면생활개선회가 최길동(안내토기 대표) 강사로부터 전통항아리 만들기를 배우고 상호 발전방안을 협의하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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