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쳐
14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5회에서 박보영은 몸이 꽁꽁 묶인 채 움직이지 못했다.
박형식(안민혁)도 그런 박보영을 달래기 위해 애썼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때 박보영은 “제발 사람 좀 구할수있게 해달라”며 울며 소리쳤고 하늘에서 갑자기 빛이 쏟아졌다.
이후 박보영은 갑자기 돌아온 힘을 이용해 폭탄을 하늘 높이 던져버렸다.
모든 위기를 넘기고 박형식은 분위기를 잡으려 했지만 박보영 배에서 들린 꼬르륵 소리에 일단 음식점으로 향했다.
박보영은 “빨리 오라”는 아버지의 문자를 보고 박형식에게 “나 집에 가지 말까요”라고 말했다.
당황한 박형식은 “얘가 미치게 하네”라며 자리에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했다.
그런데 박형식에게 박보영의 아버지가 전화를 했고 박형식은 “지금 가려고 한다. 빨리 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