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 박정훈 기자.
이번 공채는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공채로, GSAT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SAT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 5개 지역과 미국 등 해외 2곳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140분 동안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직무상식 등 5개 영역의 160문항을 풀어야 한다.
GSAT는 총점을 기준으로 합격자를 가리지만 영역별로 과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답은 감점 처리되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는 미련을 갖지 말고 빈칸으로 남겨두는 게 좋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