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은 13일 장기로22번길 입구 민원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유순 의장은 최근 장기동 주민들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빌라 및 마트입점에 의한 등하교길 학생 및 출퇴근 직장인들이 보행도로를 확보하지 못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김 의장은 “보행자의 통행을 막고 있다는 나무는 수십년 장기동을 지켜온 의미 있는 나무인 만큼 나무도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인도도 확보하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방안을 구청과 함께 고심해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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