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캡쳐
16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얘기했다.
김 전 재판관은 “태종 때 거북선은 있었으나 연구를 하지 않아 사장 시켰다. 이순신이 그걸 새로 주력함으로 만들었다. 적이 배로 오르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거북선은 이순신의 백전백승의 무기가 됐다.
김 전 재판관은 “창의성, 자조정신의 산물이다. 정부에서 아무 것도 도와주지 않았지만 자력으로 만들었다. 또 열정의 산물이다. 잘못되면 죽는데 밀어붙이는 힘은 열정이 없으면 못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의 내면이 그대로 나타난 발명품이라고 정의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