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나누리병원이 건강부스를 마련해 걷기 대회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은 15일 인천 남구 수봉산에서 열린 ‘제2회 벚꽃 주민 한마음 걷기 대회’에서 병원 중 유일하게 건강부스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안나누리병원이 마련한 건강부스에는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골밀도 무료검사와 올바른 허리 운동법 교육 등 다채로운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 관람의 편의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휴대용 방석 500여개를 선물로 증정했다.
피용훈 병원장은 “야외에서 걷기운동을 하는 것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척추, 관절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이라며 “주안나누리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건강한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구생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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