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개표관리 공정성 확보 및 신뢰증진 방안 등 논의를 위해 17일 구·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의 궐위에 따라 짧은 기간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엄중히 인식하고 완벽한 선거관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개표관리의 공정성 확보 및 신뢰증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고 개표과정에 불필요한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투명하고 정확한 개표관리를 강조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투표함 개함 시 투표지를 철저히 확인해 투표록의 오기 여부 점검 ▲투표지분류기에서 후보자별로 분류한 투표지는 투표지심사계수기를 통해 전량 육안 확인 ▲개표상황표에 투표지분류 개시시각, 서명·정정사유 등이 올바르게 기재됐는지 개표상황표 확인석에서 다시 한 번 확인 ▲구·군선관위 위원들이 후보자별 득표수·무효투표수 등을 철저히 검열한 후 개표상황표에 직접 서명 또는 날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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