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재학생들이 18일 자체 헌혈행사로 모은 헌혈증 500매를 천안서북소방서에 기증했다.
남서울대는 매학기 두 차례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해 모은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이 날 성환역에서 실시한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남서울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소장 정건채 교수와 남서울대 재학생, 성환남성의용소방대 양윤만 대장, 성환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헌혈행사와 화재, 구조, 구급장비 전시회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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