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이혼을 통보했던 남편 필 브론스타인(54)이 스톤에게 터무니 없는 위자료를 요구한 데 이어 최근 1백만달러(약 12억원)를 더 청구하고 나섰기 때문.
지난 98년 결혼하기 전 작성했던 혼전동의서에 이혼할 경우 받기로 되어 있던 금액을 그대로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스톤은 “그런 그가 딱해 보일 뿐이에요. 괜한 고집을 부리면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거죠”라며 콧방귀만 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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