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산하 수질연구소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2017년도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전체 19개 항목 모두 ‘만족’결과로 적합판정을 받아 1991년 수질연구소 설립 이후 26년 동안 매년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숙련도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이 대기, 수질 등 환경오염도 민․관 검사기관 약 1,4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분석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방식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질오염물질별 암모니아성 질소 등 19개 항목 시료를 제조해 각 기관으로 발송하고, 해당 검사기관들이 시료 분석 결과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제출하면 그 결과를 가지고 Z-score(또는 오차율)로 평가한다.
평가결과 Z-score의 절대값이 2이하인 경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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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