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캡쳐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5회에서 손승원은 늦은 시간 케이크를 사들고 이윤지(임은희), 이규정(이소정)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윤지, 이규정은 손승원을 반갑게 맞이해주지 않았다.
서운한 손승원은 “두 사람 진짜 이럴거지? 좀 먹어줘. 그래야 나도 보람차게 집에 가지”라고 말했다.
이윤지는 “난 이닦았어. 낼 아침에 먹을래”라고 거절했다.
이에 손승원은 “됐어”라며 집에 가버렸다.
뒤늦게 손승원이 화난 걸 알게 된 이윤지는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손승원은 이윤지의 사과문자를 보고 “신메뉴, 명선이 엄마한테도 밀렸네. 날 위한 멘트가 없어”라며 실망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