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시카고 타자기’ 캡쳐
21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 5회에서 임수정은 전생에서 고경표(유진오)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
고경표는 임수정에게 사격을 가르쳐주며 무언가 인연이 있음을 알렸다.
놀란 임수정은 다시 현실로 돌아왔고 그때 “누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집밖으로 나갔다.
순간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고 화면은 다시 경성으로 돌아갔다.
그곳에서 임수정은 부상을 입고 경찰에 쫓기고 있었다.
겨우 지혈을 끝낸 임수정은 무대에 올라 위기에서 벗어났다.
노래를 부르던 도중 임수정은 누군가가 회중시계를 들고 있는 모습을 봤고 전수경(왕방울)의 목소리에 현실로 돌아왔다.
전수경은 “전생에 잊지못할 인연이 있거나 하면 망각의 강을 건널 땐 뒤를 돌아보는 게 아닌데 그럼 기억의 찌꺼기가 남거든”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