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정진운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2AM 출신 정진운이 4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24일 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예은과 정진운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취했다.
예은과 정진운은 지난해 ‘2014년부터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결별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는 4년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은 같은 JYP소속이었으나 각자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음악 활동에 전념해왔다.
예은은 올해 초 다이나믹 듀오가 소속된 아메바컬쳐로, 정진운은 2015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