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스튜디오 제공
[일요신문] 둘째를 임신한 배우 소이현이 ‘0509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투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소이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0509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소이현은 이날 ‘나에게 투표란?’이란 질문에 “투표는 엄마 마음”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마음 놓고 낳고,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부모의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면 국민을 사랑하지 않겠느냐”며 “건강한 나라, 밝은 나라, 아이를 마음 놓고 낳을 수 있는 나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자신의 소망을 내비쳤다.
‘0509 장미 프로젝트’는 무협찬, 무단체, 노 개런티로 각계 각층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한편 24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