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캡쳐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9회에서 김뢰하의 증언을 위해 이보영(신영주)과 이상윤(이동준), 권율(강정일), 박세영(최수연)이 붙었다.
박세영은 기십억 원을 제안하며 김뢰화를 붙잡으려 했다.
이를 파악한 이상윤은 박세영에게 “경매장에 판돈 올리는 사람이 있다. 그게 너다. 네가 뭘 하도 강정일은 하나 더 얹어 줄거다”고 경고했다.
다음날 이보영은 운동하는 김뢰하에 접근해 “떡 두 개를 들었네. 하나 더 입에 넣어줄게”라며 자신의 편에 서는 방법도 일러줬다.
이에 박세영은 김뢰하의 돈 요구를 거절하며 검찰을 움직였다.
김뢰하는 갑자기 들이닥친 검찰을 피해 건물에서 뛰어내렸고 이보영, 허재호(노기용)은 그를 뒤쫓았다.
한편 이상윤은 자신을 찾아온 권율에 “체포영장 발부된 백상구를 만나던지. 안 만나면 어떤 증언할지 더 불안할거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짐승 구경할 맛이 나겠다”고 자극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