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대상으로 무릎관절염의 최신치료 강의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염의 최신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가졌다.<사진>
이번 건강강좌에는 좋은강안병원 관절센터 정형외과 허현 소장이 연자로 나서, 고령화 시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무릎관절염의 비수술적, 수술적 치료방법들을 다양한 사례와 사진자료 등을 통해 소개했다.
강의를 통해 허현 소장은 “통계에 따르면 정작 자녀들은 부모님들이 갖고 있는 질환 가운데 혈압이나 당뇨보다 관절염이 더 큰 걱정거리가 된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 활기찬 노후, 즐거운 제2의 인생을 위해 관절염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2주년을 맞은 좋은강안병원은 4월 한 달 동안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강좌(19일), 기념음악회(26일)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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