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서
▲인형극‘달라도 괜찮아’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립세종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형극 ‘달라도 괜찮아’공연을 오는 5월 2일 오후 4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달라도 괜찮아’는 사자와 토끼 등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나와 상대방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연 관람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27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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