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 캡쳐
25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 12회에서 조이는 휴대전화를 돌려받고 임예진(김순희)에게 연락했다.
이후 곧바로 이현우에게 전화한 조이.
이현우는 1초 만에 전화를 받고 조이에게 힘을 실어줬다.
조이는 이현우의 응원을 받고 겨우 침대에 누워 “조금만 더 얘기해주면 안돼요? 한결씨 얘기 듣고 있으면 잠이 잘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는 “우리 고등학교 얘기 해줄까?”라며 조이에게 힘을 보탰다.
시간이 흐르고 조이는 잠이 들었고 이현우는 이를 알면서도 전화를 끊지 않았다.
7시간이 지난 뒤 조이는 잠에서 깨어나 “전화가 안 끊겨 있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일부러 안 끊었다. 무서운 꿈 꾸면 깨워주려고 안 끊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같이 있을거니까 고마울거 없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