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C ‘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에서 조영달 교수는 “학교제도는 공교육의 운영원칙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새그릇”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와 자주 만나 교육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는 조 교수는 “경쟁과 승리에만 몰두하는 교육, 사교육의 고통, 교육의 격차 등 너무나 고통스러운 현실이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지금까지 교육문제를 해결하려는 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현제도의 입시제도라는 블랙홀로 휩쓸려 대부분 실패였다. 진로탐색 미래학교는 교육대전환의 포석이다”고 밝혔따.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