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유명한 골초 중에 한 명이었던 브래드 피트(40)가 드디어 금연에 성공했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볼프강 페터슨 감독의 새 영화 <트로이> 촬영이 한창일 무렵 제작진의 ‘명령’에 따라 잠시 금연했던 것이 지금까지 죽 이어져 오고 있는 것. 당시 금연 명령이 떨어지자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피트는 “처음에는 아주 죽을 지경이었죠. 매 순간이 지옥 같았어요”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하지만 지금은 담배를 끊은 것에 대해 대만족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진작에 끊었어야 하는데 말이에요”라며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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