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빛나라 은수’ 캡쳐
1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108회에서 박하나는 최정원(윤수현)에게 “힘들다”면서도 결국 박찬환의 편에 서게 됐다.
박찬환에게 전화를 한 박하나는 “아빠, 저 고민 많았었어요. 아빠, 마지막으로 여쭤볼게요. 정말 결혼하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럼에도 박찬환은 “그래. 너한테 미안하지만 그러고 싶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하나는 “할머니한테는 제가 말씀드릴게요. 아빠보단 제가 말씀드리는 게 충격이 덜 할 것 같아서요. 할머니가 어떻게 나오실지는 예상하고 계시죠?”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은(오은수)도 동생 이준영(오은호)에게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준영은 “할머니도 누나도 좋은 분이라니 믿어볼게”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